한 대학교 강의실에서 어떤 여학생이 교수님께 질문했습니다.
“교수님, 제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는데, 제가 기다려야 합니까?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합니까?”
교수님이 되물었습니다. “자매님은 그 남자친구를 좋아했나요? 아니면 단지 좋아보였다고 생각되나요?”
“교수님,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할 수 있고, 단지 좋아보인 사람을 위해서는 댓가지불을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위해서는 댓가지불을 합니다.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기다려줍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짜로 좋아하시고 사랑하셨기에 댓가를 치루셨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고문당하게 하시고 십자가위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댓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분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댓가를 지불해야합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성경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에배드려야 합니다. 댓가를 지불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와지고, 그분을 더 깊이 더 친밀하게 알게 됩니다. 댓가를 지불하시고 오는 수요일부터 하는 성경공부에 참여하여 더욱 성경을 알아가고,주님을 더 알아가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