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인생독본인 탈무드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있는 것을 감사하면서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있는 작은 것에 감사할 수있어야 행복할 수있습니다. 바라는 대단한 것을 성취해야만 행복할 것이다는 생각을 버리고 적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만 행복합니다.
행복학을 연구하는 하버드대 산지브 초프라 교수는 행복이란 더 많이 갖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TED강연에서 2000만달러짜리 로또에 당첨됐다고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며 연구결과 로또 당첨자들은 1년후에 이전상태로 돌아갔고 일부는 이전보다 덜 행복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로또 당첨자들은 대저택을 사고 환상적인 자동차를 구매했지만 3개월뒤엔 그저 그냥 집이고 차라고 인식했으며 익숙해지는 순간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초프라는 이런 현상을 ‘쾌락적응”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적응이 되면 별다른 행복감을 주지 못한다는 개념입니다.
그는 오히려 가족과 친구, 용서, 나눔, 감사하는 태도가 행복을 준다고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은 반면, 더 부유한 나라사람들은 상대적 빈곤감과 대인관계의 소외감때문에불행감을 더 심하게 느끼는 현상도 그것이 사실임을 말해줍니다.
우리에게 이미 있는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누릴때 행복이 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현재에 감사하고 누리면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크리스챤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