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하면 불뱀에 물립니다. 감사하면 인생이 열립니다. 현재 있는 것에 집중하며 누릴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가나안땅으로 가는 도중 에돔을 바로 통과하지 못하고, 우회하게 되자 화가났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그 뜻을 전달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불뱀이 그들을 물었습니다.
그들이 화가 나고 원망한 이유는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것이 죄의 근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 원망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망하자 불뱀이 문 것처럼,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죄를 지으면 인생에 독이 퍼집니다. 죄는 인생에 독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불뱀에 물려 독이 퍼졌을 때, 그들이 “우리가 원망하여 범죄하였니다.”고 고백하자, 하나님꺼서는 장애에 놋뱀을 매달게 했고, 그것을 보는자들마다 살 것이라는 처방을 내리셨습니다. 실제로 쳐다본 사람마다 살았습니다.
인생의 독을 빼려면 먼저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는 회개이고 사람에게 하면 사과입니다. 사과는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재앙을 없애줍니다. 진정한 사과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께로 가는 문을 엽니다.
회개한 자는 십자가 나무에 높이 달려서, 우리 죄의 댓가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를 믿으면 삽니다. 우리의 구원되신 주 예수께서 이미 우리에게 해 주신 일들을 기억하며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