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를 먼저 구한다는 뜻은 자기 일과 하나님의 일이 충돌될때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강화되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그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정도가 강할수록 하나님의 나라는 강해집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인구수가 늘어나면 하나님 나라가 강해집니다. 그것을 위해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허접한 돌맹이 아닙니다. 귀한 보석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 귀한 보석입니다. 그러나 세상나라를 보석으로 여기고 하나님 나라를 돌맹이처럼 보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 3자녀에게 1년동안 교회다니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하라고 말하는 부모는 믿는 자라고 말할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나라는 돌맹이처럼 여기고 세상나라는 보석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자녀가 공부하지 않으면 닥달하나, 신앙생활을 대충하면 별 반응을 안 보인다면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밭을 갈다 귀한 보석을 발견한 사람이 돌아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 이유는 보석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기 때문입니다. 가치있다 여기는 것을 얻거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을때 사람은 기쁩니다.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하여 얻는 쾌락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려면 하나님나라로 인한 기쁨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 기쁨을 유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계속 헌신할 수 있습니다. 주님으로 인한 기쁨을 유지하십시오.
눈에 보이는것은 잠간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위해 자기를 드리는 지혜로운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