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하나님 자녀답다고 인정받는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고, 하나님의 자녀답다고 인정받는 것은 다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답다고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가장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은 화평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화목하도록 만드는 것이 하나님자녀다운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하신 일이 화목하게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막는 벽을 허물어뜨리고 두 족속이 화목하도록 했으며, 화목제물되셔서 죄인과 하나님이 화목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 예수께서 하신대로 하는 것이 하나남자녀다운 행동합니다. 반면 마귀는 분리시키는 자이며 이간시키는 자입니다.
두 사람을 화목하게 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한 일이 있을때 말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서로가 한 좋은 일을 말해줄때 화목하게 됩니다. 어떤 가정의 어머니는 아빠가 자녀들을 위해 한 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자녀에게 말해주고, 자녀가 아빠에게 한 좋은 일이 있다면 꼭 아빠에게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 가족은 너무나 화목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Peacemaker입니다. Peacebreaker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각은 그 특징이 화목하게 한다고 했습니다(약 3장) 주 예수님은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려고 태어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닮는 길은 화목하게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곳마다 화목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