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홀드 니버는 다음과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안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여야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고통을 겪습니다.
어떤 의사는 “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우울증의 큰 원인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힘들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받아들이면 편해집니다.
변화시킬 수없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아프더라도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상대방에게서 변하지 않는 어떤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고 요구하면 관계는 계속 나빠집니다.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변화시킬 수 없는 환경이 있다면 그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드디어 평안이 옵니다!
그러나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기 위해 일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디안연합군이 쳐들어오자 기드온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군대를 모집하는 나팔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무서워 숨어있던 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변화시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압제받는상황에대해아무것도하지않고있다가그상황을변화시키기위해일어난것입니다. 그리고미디안을물리쳤습니다. 우리에게도주님과함께변화시킬수있는상황이있습니다. 변화를위해일어서는용기가필요한때입니다.